창넘어 멀고도 가까운 장마가 공식적으로 끝이라더니 전선만 없지 소낙비가 잊을만 하면 내린다. 구름은 뙤약볕을 가리고 물더위는 소산되지 못하니 그 더위는 오롯이 항온동물의 몫인가보다. 나의 이야기 2013.08.05
중학동 위안부 像 소녀에서 할머니로 변하는 동안.... 왜는 변함이 없다... 변함이 없다는 좋은 말이나... 좋은 경우에나 해당 되어야 하나 왜는 그렇지를 못하다 왜? 왜?? 왜??? 덜 된 인간들이니... 여행 이야기 2013.08.04
정독도서관 천재일우의 터 영욕이랬던가? 큰 뜻을 위해 젊은날들을 불태웠을 그들이 온갖 난잡으로 나라를 헤쳤도다 차마 파헤쳐져 연못은 아니되었으나 내리사랑은 바뀌였도다 온해를 못사는 삶이 즈믄해를 논하는구나! 여행 이야기 2013.08.04
광주 이씨 [둔촌 이집 묘역] 6대손? 7대손? 18대손? - 옛님들은 많은 고심이 있었을 것이다. 수많은 글자 중 오자탈자를 내기가 아니내기보다 어려웠을 텐데.... 요즘 만든 비문을 읽다 보면은 오자나 탈자가 유독 많다. 비를 세울 때 한두푼이 드는게 아닐진데... 임의의 상상물이니 저런 모양의 조각품이 나오는게 당연.. 묘 201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