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희 묘
신석희(申錫禧) 1808(순조 8)∼1873(고종10) 조선의 문신. 자는 사수(士綏), 호는 위사(韋史), 錫愚(석우)의 아우. 在業(재업)의 아들. 在正(재정)에게 入養(입양). 1448년(헌종14) 增廣文科(증광문과)에 丙科(병과)로 급제, 史官(사관)을 지내고 1850년(철종 1) 黃海道 暗行御史(황해도암행어사)를 거쳐 都廳 應敎(도청응교)·順川 府使(순천부사)를 지냈다. 副提學(부제학)·都承旨(도승지)를 거쳐 1870년(고종 7) 이조 판서가 되었다. 글씨를 잘 썼다. 시호는 孝文(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