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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산 인왕산 목멱산 백악산ㅡ내사산

인왕으로 넘어가는 4월 초하루의 해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범벅이 되어서 멀리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십여 리를 내다 볼 수 있는 거리다. 24절기 중기와 절기사이인 청명을 앞두고 해는 안산과 인왕산 관세음보살의 얼굴 넘어로 넘어가고 있다. 목멱산(봉화가 최종점에 닿는 남산) 안산(의주에서 마지막으로 닿는 봉수대가 있던 안산) 해가 넘어가는 오른 쪽이 인왕산 오른쪽 높은 산이 백악산(북악산) 그 앞에 낮은 산 줄기가 흔히 종묘라고 일컬어지는 태묘 이다 타락산에서 본 인왕산 낙조 북악산 아래 둥근 원호가 응봉(창덕궁으로 내려 오기전의 산) 먼산이 북한산 보현봉 꽃핀 곳이 타락산이다. 서울의과대학교, 치과 대학교 , 간호과대학교 좌청룡 타락산의 끝인 흥인지문

카테고리 없음 2023.04.02

마로니에공원

젊음의 공원이던 마론 공연이랍시고 노래를 하는데 아마추어인가? 노래가 고생을 하고 있었다. 웬만하면 목소리가 곱지 못한 탁성이라 하더라도 잘 부르면 귀가 호강을 할 것인데 노래가 고생이다. 재미있는 장면도 봤다. 이벤트라고 하는 것 외래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벤트라고 하면서 젊은이들이 돌아다니면서 가입등과 설문을 조사하고 한다. 옆에 앉아있는 여자에게 권하는데 셀려고 센게 아닌데 한 개인에게 6번이나 달려 들어서 권하고 묻고 한다. 무슨 연유에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상품이라고 패드 또 그러한 것을 준다고... 호불호가 심하게 차이가 있던 찜닭 간도 안 맞고 닭고기는 퍽퍽한데다가 닭고기가 짝이 안 맞다. 닭은 닭날개 2개 닭다리가 2개인데 말이다. 빼 먹을 것을 빼먹어야지 밥도 해놓은지 오래 되어..

카테고리 없음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