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씨 99

이덕함 묘

이덕함(李德涵)은 숙종‧영조 때의 충청도 선비다. 에 의하면, 숙종 43년(1717)에 그가 상소하여 삼학사 윤집(尹集)의 사우(祠宇)를 세우고 윤집과 홍익한(洪翼漢)의 무덤에 제사 지내기를 청하니 임금이 그리하라 명했다. 영조 1년(1725)에 다시 상소하여 홍익한의 평택 사우에 땅을 주고 비를 세우는 일을 도와 달라 하니, 임금이 칭찬하고 그 청을 따랐다. 시조 3 수가 전한다. 공정(公庭)에 이퇴(吏退)하고 인갑(印匣)에 이끼 꼈다. 태수(太守) 정청(政淸)하니 사송(詞訟)이 아주 없다. 두어라 청송(聽訟)이 유인(猶人)한들 무송(無訟)함만 같을까. 잇브면 잠을 들고 깨었으면 글을 보세. 글 보면 의리(義理) 있고 잠들면 시름 잊네. 백년을 이렇듯 하면 영욕(榮辱)이 총부운(摠浮雲)인가 하노라. 청..

카테고리 없음 2020.02.25

이문형 묘

위솔 (세자익위사 위솔(世子翊衛司衛率·종6품)) //부솔 세자익위사 부솔(世子翊衛司副率) 무식이 위솔현령이라고 하여서 위솔이 어디지? 북방에 군현 이름인가? 하고 검색을 하는데 안 나온다.아는게 병이라는? 그것 때문인지...현령(현감), 군수, 목사, 관찰사 아무튼 그렇게 모르고 있다가. 위솔이 지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저 비문이 띄어쓰기를 했더라면...아니 내가 좀 더 현명하게 기억력이 좋았더라면 돌아다니다 보면통정대부 = 통정, 첨지중추부사 = 첨추, 절충장군 = 절충 등으로 줄여 새겨 놓은 비를 보게 된다.고로청소년들이 말 줄임이 현재에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요즘 티비 예능을 보면 한글과 영문자를 섞어 쓰는 그것이 현재에 생겨나 있는 일이 아니다.70년대에도앞에 알파벳으로 쓰고 뒤에 모음..

카테고리 없음 201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