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구절초 구절초 우리오마니는 구일초라고 하셨다 귀하디 귀하도다 도마뱀 없던 존재는 아닌데 그래두 요즘에는 보기 쉽지 않은 생물이라네! 세상에 귀하지 않은 존재가 어디에 있던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쟤가 나를 멀리하네 그랴~ 쩝~~~~ 핼러윈? 할로윈? 양명절이 아니더라규 어쩌면 저 나뭇잎 그림자가 그것을 연상시키는 넘들은 아니라고 해도 나는 그렇게 봤다우~ 옹주네 문인석이 뭔가가 이상하다 했어~ 오마낫~ 양회로 머리를 급조한.... 귀와 코가 영~ 양놈인 줄 코가 너무나 이쁘더라규 귀도 반듯하니 뭐지? 하는 양회의 작품이였다는 후손들이 애를 쓰셨다는 없는 것 보다는 낫지 싶다.... 숙순옹주 묘가 고양 관산리(관산동)에 있었다..... 내가 본 것은 당시에 주택 거시기로 인해 주위가 다 망그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