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여탈 아카시 우리는 어려서 아가시나무, 아까시나무, 가시가 있으므로 까시나무로 불렀다 그런데 어느 기업에서 껌으로 아카시아 라는 이름을 달고나왔다 그게 사춘기의 소산이란까? 사투리 사투리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져 쓰기 싫어하는 우선순위가 되므로 이를 일러 아.. 카테고리 없음 2013.10.03
風摩碑雨洗書[풍마우세] 금석맹약이라고 했던가? 쇠도 녹이 슬고 돌도 비바람에 씻기어 흔적을 가늠하기에 이르니 어느것 하나 영원한것 없더라만 사람의 신의는 살아있는 한 영원할지라 그도 마음이 서로 통할 때에는 그러므로 이쯤해서 함석헌선생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글귀가 생각이 난다. 그 사람을 .. 묘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