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암 수락산 계곡을 두루 뒤지며 수락산 동측을 반암(盤巖)이라 이르는 마당바위 쪽으로 오르다 보니 바위가 흡사 내원암을 향하여 엎드린 코끼리 모양의 그림이다. 아마도 내원암의 내원암이라는 사찰명을 바꿔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코끼리는 부처의 명호 중 하나라는 승려들의 법설로 알려진... 그러한 코끼리 .. 카테고리 없음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