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 3

방황의. 끝이라니깐두루

12월 3일 토요 갈 곳을 잃고서 간 곳이 서울역 전 진보당 사람들이라는데 어리네 서울역 앞에 시위 중이다. 사면복권 시켜 달란다. 히잡을 두른 두 여자가 저게 뭐하는 거냐고 묻는다. 북치고 하니까 축제인줄 아는지 가야 할 노선의 버스는 올 기미는 보이지 않고서 어디를 가야 할지를 모르겠다. 한 시간을 기다려 오겠지 오겠지 하면서 있다가 지하철로 들어가다. 동묘에 내렸다가 다시 도로 지하철을 타고서 소요산행이라기에 정처 없이 떠나다. 마침 내린데가 오래전 생각이 나서 내린 곳이 망월사역이다. 일당 김태신(승려) 책 내용에 망월사가 나왔었다. 책 제목이 정확하게 생각이 안 나는데 ---- "어머니라 부르지마라?" 였나????? 수덕사 김일엽 비구니의 아들이었던 - 일본인과 사이에 태어난 아름다운 마음씨 짝..

카테고리 없음 2022.12.05

방황의. 끝 (2022 임인년 陽12월 03일 토요 - 陰11월 09일 庚寅)

(2022 임인년 陽12월 03일 토요 - 陰11월 09일 庚寅) 도봉에서 수락을 바라보다. 망월사계곡 눈에도 낙서는 낙서이다. 수복(壽福) 나무아미타불 안국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시주 류인택/ 자 성화 - 성불 하셨수? 망월사역 출발 2.4克이라 1시간 걸릴 거리인데 가파른 계곡이다 보니 힘들다. 이어지는 말이다만. 갈 길을 잃고서 방황을 하다 뭔가에 이끌려서 오게 된 곳 망월사 언제가 스무살 청준이 국역을 하고자 2월 27일에 200여리 길을 철마로 달려서 내린 곳이 망월사역이었다. 그 이후 언젠가 그만해도 옛날이므로 옛생각에 잠겨서 한번 가봐야 겠다고 맘 먹고 있다가 올라갔다. 산길은 언제나 힘들지만 또 그것을 잊고서 다시 올라가게 되는 그렇게 해서 한번은 도봉산 망월사를 올랐었다 이후 다시 한..

카테고리 없음 2022.12.05

방황 중

참으로 재미있는 광경이다. 나의 이득을 위해 너희는 참아야 돼 남의 개인 일정을 밟아 버리고, 나는 사사롭다 하겠지만 나만 정류장에 발을 동동구르지만 않았다. 와야 될 버스가 1시간 동안 오지를 않았다. 다른교통 수단을 동원하면 되겠지만 거기 가는 버스는 그 버스 하나 노선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일정을 포기하다. 히잡을 쓴 외국인이 저게 뭐냐고 한다. 답을 못했다. 가야할 데를 못가고 엉뚱한 곳을 가고 있는 중 마침 탄것이 급행인데 그것 마저도 가야할 곳을 정작 못가는 비빔밥 7,0원

카테고리 없음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