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 집이었으리라 군에 가기 전 직장이라고 잡아 생활하던 인근의 월세집 지금은 당연히 그 떄와 집의 구조형태 모두 다르게 아니지만 위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동리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벌써 30여년이 흐른 세월 이건만 인근에 고둥학교는 거의.. 다른데로 이사가기 위해.. 한장이었던.. 지금은 한강 남쪽 어드메에 있는 주차장 공터가 그 떄의 기억을 가열차게 대학교에서 학생들 생활관으로 짓는다는데..... 언젠가 어느사람들이 집이라고 드나 들었던 문 이 길은 딱 한 번 지나간... 그 해 추석이라고..... 아마도 시골 가느라고 지나갔던.... 걸어서 버스 타는 데까지... 물론 일하던 데가 버스기점이었던.... 왕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