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 향교에서는 명륜당이 앞(밖쪽)에 위치하고 대성전이 뒤(안쪽)에 위치하던데 성균관이라 그런가? 아니면 원래 위치를 처음에 그렇게 잡아서 그런가? (직산향교, 적성향교, 춘천향교 등이 그랬다.) 한켠에 은행나무 잎을 모아서 아직도 저리 쌓아 놓은 언제 어디다 처리 할지 궁금하다. 아마도 성균관이기에 보는 풍경일 것이다. 이채롭다. 명륜당으로 들어가는 문인데 아까 부터 학생들이 간단춤을 추면서 뭔가를 찍고 있었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잘못찍혀서 그 영상은 없다. 아깝 소방 유물인데 저렇게 한데다 방치 해놓은게 영 아쉽다. (지붕이라도 해놓지) 육일각 나중에 여학생이 와서 자기네들은 공문을 접수하고 동영상을 찍는 것이라고 사격에 걸린다고 비키란다. 대명(國) 만력(帝) 병오(秊) 맹하(5월) 지길 금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