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디 슬픈 문인석 밤나무에 기대어 서서 경인공란에 총을 맞았지 지키고자 했던 주인도 떠나고 없지 동무는 누군가 밀어서 자빠뜨렸지 소나무도 소시적에 고난행군이었었을 것 같은 카테고리 없음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