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답사가 끝나는 시각이 이 때쯤이 되어간다. 석양이 물들어 갈 무렵 아니 이 날은 빨리 끝난.. 그러나 시골이라니 연결버스도 늦고 또 이날은 60분 거리를 120분 걸려서(기사가 마이크 켜서 안내하길 대략 언제쯤 도착 할 것이라고 하고 또 먼저 출발한 버스가 어드메 쯤에서 있다고만) 터미널로 폰 검색에 보니 저만치 사고가 났던 처리가 끝났다는데 그 여파로 + 예전에 어딘가로 답사를 가느라고 버스에서 내렸던 곳 여전히 산넘고 물건너서 기나긴 농수로에 대합만한 (민물)조개가 다 죽어서 속이 빈 엄청나게 무진장 많다. 차라리 철새?들이라도 먹어서 저렇게 되었다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