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면박을 당하시다
전철에서 할매 셋이서 수다를 떨어대길래 자리를 멀리 옮겼는데 다른 할매들이 또 타더니. 하나는 건너편에 앉고 둘은 이쪽에 앉아 떠들어 댄다. 오늘은 (같은 일행이 아닌)할배들도 떠들어 댄다 무임승차라 멀리도 간다만, 이것은 무임승차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소양문제이다. 연신 전철 안내방송에 나오지만 그것은 나와 관계 없어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힌... 공공적인 장소라는 것을 인지 못하는 버스를 환승하고 목적지를 가는데 할매가 떠들다가 기사에게 면박을 당했다. 할매인지라 측은하다는 생각이.... 시골 버스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