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다 만 돌 기둥 그 옛날 묘역에 세워두려고 만들다 만 이를테면 생기다 만 비석 아마도 인근이 주택지로 개발되다 보니 땅속에서 나온 것을 묘역 뒤 에다 세워뒀다. 서울 현천동에서 발견된 신도비가 되다 만 비석은 경희궁 지(서울미술관) 도로가에 세워둔 것은 봤는데 이렇게 묘비로 되다 만 것은 어디선가? 본 것도 같은데 아무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햇볕을 볼 수 없는 땅을 보노라면 아쉽지만 땅속에 묻혀있는 저러한 유물들이 발견되는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