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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재 궁 인근

丫凹丰凸㐃 2014. 8. 24. 14:06

대와 오동의 조화

수삼년을 살다간 오동의 그루터기에 공심을 뚫고나온 대나무

대나무는 저당시에 존재의 가치를 잃어 버렸고

그 그루터기만 남아서 현존한다.

자연의 조화를 인공 즉 인간의 힘으로 저지 시켜버린

그 옆으로 삐져나와 곱게 크지만은 않은 대나무가 있었다

수난의 대나무 공교롭게도 옆에 왜문화원이 자리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