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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에서 어이 없음을 느끼다.

丫凹丰凸㐃 2023. 5. 17. 21:20

역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는 않겠지만 (버스가 정차하는 곳과 역과 관련된 사진을 찍었어여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였다.) - 인민에 대한 서비스가 엉망이오이다.

 

국내 어디나 다르지 않지만 내가 경유한 곳이 홍성역이기에 본 것 당한 것을 보잘것 같으면

아니 왜?

같은 일을 하도 그 따위로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모든 것은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변해 왔고 변해가고 있다.

 

교통 편 또한 다르지 않다.

 

그러면

인민의 편의를 위해 설치하고 이용을 하면 그에 맞춰야 하는데 왜 동떨어지게 사는지 리해를 할 수가 없다.

 

천안의 경우(천안역과 터미널이 옆에 붙어 있었다. 역과 터미널이 공존하는 도시를 말함이다. )나 여러 곳에서 열차역과 버스 터미널을 떨어 뜨려 거리를 멀게 만드는 이우를 모르겠다.

 

그게 무슨 이득이 있어서 그런 것인가?

 

같은 행정구역 안에 있는 곳이라도 대중교통이 드물거나 하면 벽지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같은 시내에 있는 곳인데 버스가 역전을 경유하던가? 종점으로 하여도 무방할 것인데 아니라 하더라도 버스가 역 최대한 가까이 있어야 함에도 버스는 가지 않는다.

 

나는 뜨내기 겸 과객이니 뭐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거기서 생활 하는 사람이 입을 닫고 조용히 있다는게 의외로움이라는 것이다.

당연 버스가 안 들어 오니 역에서 버스 타는데 까지 걸어 가야 하는 것이다.

날이 좋을 때면 그냥 여유롭게 걸어 가되 되겠다만 비가 오는 날이나 궂은 날에는  물에 빠진 생쥐꼴이 아니겠는가?

 

걷기 싫어 하는 사람들이 민원 한 번 안 집어 넣었나? 하는 궁금증도 있다.

 

참고로 나는 걷기 싫어 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 날도 꼬박 20km를 걸었다.

아닌 것은 얼른 고쳐야 함에도 그러하지 못하는 것은 왜인지

 

남을 욕하기 전에 좀 생각 해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편의를 위해서

그 편의가 불편한 사람에 대한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있는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