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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 그리고 도서관

丫凹丰凸㐃 2023. 1. 19. 13:31

 

뭇 사람들은 잘못된 선입견과 잘못된 잣대로 자(尺)질한 누군가의 그것으로 세상을 바라다 본다.

그것 원래의 그것 그런 것은 없다.

그러므로 원래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

 

세상은 시시각각 멈춰있지 않고 변한다. 그러나 변하면서도 덜 변하는게 있다.

옛 것의 때가 묻으면 같이 변하면서도 그 묻은 때가 덜 벗겨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근 100여년을 지나면서 혹자는 유교(유학)이 망했다고 한다.

실상 유림이라는 존재가 미미하게 변하기도 하였으니 그리 말하여도 그다지 이상할 것도 없다.

그러나 인루가 살아 있는 동안은 없어질리가 없다.  없어질 수가 없다.

현재의 부모자식관계로 이어지는 한 말이다.

어느 영어책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영생을 살기 위해 인류의 영혼을 다운로드 받아 이어간다면 모를까?

 

이래저래

이미 생겨진 종교가 없어지기는 쉽지 않다.

다만, 그 신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적어짐의 차이일 뿐이다.

성리학을 국시로 하여 그 토대 위에 세워진 조선왕조의 첫 흔적지

붕우유신

 《論語 術而》 子曰 :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모처- 설 제수 용품 중

종로도서관 젤루다 늙은 어른이다.

세상사람들아 젊다고 자랑말고 돈 많다 자랑말라
곱게 늙음과 잘 씀을 자랑하라 
세상 그렇지 않더냐
고래 선인들. 말씀을 잘 새겨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