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중앙선 철길 옆 어느집 문 앞의 가을 국화
듕앙박물관 감시롱
무심하게. 정한 것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아니. 정한 것도 아닌데
아닌. 것이 오래 늙으니
정한. 것도. 아니고 안 정한 것도 아닌데
안정한 것이 정한 것이 되었도다
습속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 며
자연스러운 것이네
그래
절로 절로
그래그래. 절로 절로 그러한 것이다
국닙듕앙박물관 거울못(세꼉못)
이촌동 중앙선 철길 옆 어느집 문 앞의 가을 국화
듕앙박물관 감시롱
무심하게. 정한 것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아니. 정한 것도 아닌데
아닌. 것이 오래 늙으니
정한. 것도. 아니고 안 정한 것도 아닌데
안정한 것이 정한 것이 되었도다
습속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 며
자연스러운 것이네
그래
절로 절로
그래그래. 절로 절로 그러한 것이다
국닙듕앙박물관 거울못(세꼉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