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넘어 산이있고 또 산이있네! 그 언덕에 저러하게 마징가가 곳곳에 숨어있네
죽능리의 황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교각
목련과 황혼
원삼면 죽능리 234-1
윤가네설렁탕- 육개장
지구도 닳는다
어제 흐른 물이 아닌 새로운 물이
어제 땅이 아닌 새로운 땅
뭐든 있어 왔기에 하늘 아래 하늘 위에
새로운 것은 없지만
나는 낯설어 새롭게만 느껴지는
죽능리의 황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교각
목련과 황혼
지구도 닳는다
어제 흐른 물이 아닌 새로운 물이
어제 땅이 아닌 새로운 땅
뭐든 있어 왔기에 하늘 아래 하늘 위에
새로운 것은 없지만
나는 낯설어 새롭게만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