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길을 가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신도비 아녀? 하고 보니
신도비이다.
땅거미가 내려앉아 어둑한 곳에 길가이기는 하나
글씨는 잘 안 보인다.
그래도 찍었는데 뒷 부분은 아예 보이질 않네
5대조 사재감정 김극함 고조부 희천군수 김우맹, 증조 김여명, 조부 김사원,
부 곡성현감 김급
▲ 요 위에도 밤에 일하느라고 뚝딱 거리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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