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20분 이포`여주 가는 1-2번 차는 없었다.
그러므로 기다리는 수 밖에........
전광판에는 여주행 1번 버스가 터미널 발차 했다고 뜬다.
시장입구 떠서 금방 오겠지 했는데
뭔일인지 영문을 모르는 촌닭이 기다림에
곧 1번 버스가 온다니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버스 뭐지??
폰으로 확인하니 창대리를 지나가고 있다. 저 만치 멀어져가는 버스
와야 할 버스가 오지를 않았다.
전철 양평역 11시40분 하차하여
곧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60분 허비하고
시장입구에서 13시에 1-30번을 타다.
이 버스도 그냥 가려나? 했는데
군청 앞으로 돌아간다.
결국 먼저 간 1번 버스는 기사NM이 제 멋대로 노선 조정하여 내뺀
"파"가 "파미르고원"에서 왔다 하여 "파"라는데
파미르고원 쪽을 지나에서는 총령(葱嶺)이라고 한다니 그럴 듯한 말인...
대중교통이 영 안 좋아 불편하다.
전철역이 몇 개인데 버스를 전철역과 연계만 시켜도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