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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묘에서

丫凹丰凸㐃 2020. 9. 16. 07:38

도자기 편

 

우리나라 산산골골이 사람이 안 살던 곳이 거의 없을 만큼....

사람이 살다간 흔적이 여기저기에.....

도편이

당연히 쓰레기로 남은 것인데 

저 것 마저 귀하게 느껴지는....

 

고물은 썩어 없어졌기에 귀하고 귀한....

 

요새는 썩지 않아 골치덩이인....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