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지성인이라는 그들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었는데
문화재 안에서 커피를 처마시고 종이컵은 아궁이에 던저 집어넣은...
이의제기 했더니
자기들이 한게 아니란다.
그럼 누가 그랬을까? 하는 수수께끼가 생기게 된
현장에서는
카페에서 파는 커피를 사다가 마신 흔적과 그 잔들로 주위가...
그들 외엔
거기서 작업을 한 사람들 외에
그럴 만한 사람들이 없는데(어린아이가 철없이 커피를 마시고 난 뒤에 쓰레기 처리를 그렇게 했을까?)
양심도 없고 매너도 없고
옛 어차고지 앞에서
그 날의 낙원동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