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반월역 인근에서

丫凹丰凸㐃 2019. 8. 20. 16:07


반월역 나발꽃

반월도서관

나는 도서관이 휴무라는 것에 대해 자심히 의문을 갖는다.

민은 살아 움직이는데

관은 문을 닫는다?

직원이 한꺼번에 쉬어야 한다는 것이.... 그게 사적인 업체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도서관이란

만민이 이용하는 공적인 장소인데

또한 공공사무소, 공공청사도 그러하다.

대개는 주 2일 휴무로 토요일과 일요일  쉬는데 한꺼번에 쉬어야 할 이유가 뭔지

직원을 더 뽑아서 주2일 휴무를 실천하면 될 일이지


이건 아니라고 본다.

그것도 웃기는 것 같아

등산을 하려면 자기 혼자 할 일이지 직원들을 우루루 데리고 등산은 또 뭐야!

그것도 쉬는 날에 말이지

동호회를 만들어 같이 하는 것은 자기 개인적인 선택이니

그것은 존종해줘야지............


삼천리로 들어가는 오솔길(오솔길이라고 보기는 그러하나 그렇게 되어버렸다.)



세월은 빨라서 벌써 저렇게 감이 농되어 떨어졌다.

예전 같으면 주워 먹었을텐데

예전에 저 산줄기 한남정맥 따라서

계양산에서부터 능선을 따라 홀로 며칠을 걸었던

물론 끊이지 않은 잡사는 아니었고 그날 따라서 서울을 출발하여서 그 인근으로 가 올라가....

마지막으로 끝난 곳이 금정역 인근이다.


청계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백운산~ 광교산은 다른 때 걸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