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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가올

丫凹丰凸㐃 2019. 6. 18. 14:29


갯가인지 냇가인지

개나  내가 물이 흐로고 있는 곳은 다름이 없는데



하늘과 땅사이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다 보면서





갈대와 뱌는 화본과인





물방울은 모여서 내를 이르고 내가 모여서 가람에 이르러 바다에 모이니

게 중에는 중간중간 되돌림을 하고 굳이 바다에 이르리 않기도 하여 곧바로 환원이 되니

서울 경기에는 오디가 하얀 실들이 있어 먹기 거북한

그러나 이곳에는 그 실이 보이지를 않았다.

자연에 있으므로 먹어도 될 것인데

환경오염으로 하두 말이 많다보니....









촌로는 밭에서 지나가는 사람 신경을 안쓰고 오로지


먼 곳의 농투성이도 땡볕에 타는 줄 모르네


올해도 변함없이 흑미벼는 심어진 논

비행기 길이다 보니 수삼년이 지났어도 5십여년 하늘엔 여객기가 여전하고

촌로들은 행인구경과 더불어

석류는 여름을 열고



여름날의 지킴이 방역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