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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슬픈사연(통일염원 망향탑)

丫凹丰凸㐃 2019. 6. 11. 21:12




꿈엔들 잊으랴 북녘하늘 머나먼 내고행

38선에 가로막혀 모도가도 못하고

애써 바라보며 기다린지 어언 35년

실향민의 아픔 달래며 망향의 뜻 모아 

통일의 그날 염원하며 세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