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판동의 변화된 모습..... 어떤 때는 구태도 아름답다는...
그러나 구태라고 다 버려서 옛모습은 간직 하지 않은 팔판동 아쉽기만 하다
시골 팔판서마을
역시나 구태는 없어지고 새로 지붕을 하여 처마가 없어져....
아니 변화된 곳에 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수천 년의 그 것 대로 집을 짓고 새끼를 치고 나간
시대에 따라 변형 된 제비집이다
옆에 거미도 한 것 집을 지어 손님을 맞이하는
이 때 쯤은 거미 줄도 억세다.
역시 거미집이나 이름은 잘~
내가 태어나 자란 나라이기에 어느곳도 좋지 않은 곳이 없다만
특별히 마음에 가는 곳이 있다 처음 가더라도 여기에 살았으면 하는 곳
아늑하고 기가 밝아서 온화한 땅
통현리가 그런 곳이다.
나만이 느끼는 감정의 그것 때문이다.
아!
좋다
단지 그 느낌 하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