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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궁 박물관에서

丫凹丰凸㐃 2016. 12. 13. 21:37



날아가는 비행기 두대가 병행을



추억 한자락을 만드시는 중




공부 좀 했다 하는 사람은 이것을 왜 찍었는지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매너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문화재가 손상이 갈 수도

(그게 아직은 증명이 안 되었으므로-빛을 발해 찍은 것은 아니니 조금은 죄스러움이 덜한)

있다는.... 그것에 대한 주장이 있으므로



산감역 표도 이다.

묘를 답사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사산감역(四山監役)이라는 벼슬 명이 나온다.

사산감역 사산감역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으나 

공부를 등한시 한 결과 그러려니 하는 짐작만 했었을 뿐

박물관 전시중인 이것을 보고 그렇구나! 하는 확신이든 

한양을 중심으로 주변을 동서남북을 도로 나누어 (동도 서도 남도 북도) .......







흥미로운 나의 주장

건축을 하게 되면 기술자들이 필요하다.

그 기술자를 이름에 목수 석수 야장 개장 니장이 필요하다고 위 글에 있다.

요즘에도 별다를것 없이 건출을 하게 되면 저분야의 사람들이 존재 한다.

근래까지도 왜정시대 어법이 70여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일부는 공공연히 쓰여지는 말이 있다.

공사장 공장 식당 여러군데에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러나 굳이 부끄러울 것도 없는게 일본에서 쓰이는 말이 우리의 방언이 아닐까 하는

그들이 도래인들이 많기도 하고 우리가 쓰던 그것을 그들이 쓰는 것이니

아닌 것도 있지만

목수 석수는 대부분이 아는 말이고 야장(근데 이것은 왜 철수라고 하지 않았을지 궁금하다.)도 

대충은 알 수 있는 말일 것이다.

개장기와(瓦) 기술자이고

예전부터 궁금했던것이 미장(미쟁이)이라는 단어였다.

이 단어가 일본말이라고 했을 때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그것을 속 시원히 대답해주는이가 없었다.

국어사전에 

명사 - 건물 공사에서, 이나 천장 등에 이나 시멘트 따위 바름.

공사장에서 봤던 단어 - 미장(美裝) 

이날 박물관에서 봤던 단어는 니장(泥匠-진흙 니(이))이었다. 

니장이라는 말이 와전되어 미장이 되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근데 이상하다. 한글사전에 미장을 치니....... 친히 니장으로 검색을 해준다.
그러면 왜 건축하는 사람들은 아니 대부분이 미장이라고 그럴까?
예전에 30-40여년전만해도 아니 지금도 흙집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흙으로 벽돌을 찍어서 담을 쌓기도 하고 담을쳐서 안팎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안팎으로 진흙 반죽하여 담에 바르는 해서 벽에다 바르는



벽돌 틀(와기- 瓦機) 역시 틀을 말하는 일본어? 와꾸도 굳이 일본말이 아니라는

한국말의 와전된 표현

기와(암기와 숫기와를 찍어내는 틀도 있었는데 그는 찍지 않았다.)를 찍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