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산 아지랭이피던 날은 저물어
어느덧 추수동장의 계절이 미끌어져 왔네
갈길이 나그네는 머나
무슨 미련이 남아 충이는지
뒤에 신갈나무 도토리 여물때 멀었것만
앞에 노랗게 익어가던 더위는 갔으니
파아란 추동계절만 남았니라
먼산 아지랭이피던 날은 저물어
어느덧 추수동장의 계절이 미끌어져 왔네
갈길이 나그네는 머나
무슨 미련이 남아 충이는지
뒤에 신갈나무 도토리 여물때 멀었것만
앞에 노랗게 익어가던 더위는 갔으니
파아란 추동계절만 남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