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살다 간 사람들 그리고 그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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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바위
丫凹丰凸㐃
2015. 7. 16. 03:23
빠른 세월만큼이나
빠르게 지나가면 볼 수가 없는 바위에 새긴 필암
색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빠르면 빠른 만큼 시야가 좁아지니 더욱 보기가 쉽지만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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