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쓰다가 버려진 고마웠던 암정교[巖井橋]
폭4미터
높이7미터
길이120여미터
1930무렵건설
화천과 김화, 평강, 금성을 오가는 인마의 길목이었고,
김화일대에서 가장 웅장하고 멋진 다리로서 정월대보름에
답교 놀이도 행해졌다 한다.
6.25전란시는 이 일대가 저격능선 전투등으로 격전을 치루는 가운데
피아간 진격과 패퇴의 통로이자
자유를 찾아 월남하는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다리이기도 하며,
금강산 전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으로 이지방 문물의 집산지이기도 했다.
[압정교 안내설명판 참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