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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귀화초는 이땅을 점령해버렸다

丫凹丰凸㐃 2022. 10. 18. 01:00

반갑지만은 않은 귀화초 돼지풀 사람의 손이 가지 않는 곳엔 가시박 돼지풀 현삼덩굴 또 그 외의 것들이 이미 이땅을 뒤덮었다

우리의 선조로 부터 먹어오던 식음료는 변하고 이땅에 자라던 풀조차 바뀌는

지금 먹어오는 음식들 중에 고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다.

음식에 고추를 빼고서는 맛이 나지 않으니... 

고추가 없었을때는 어떻게 무슨 맛으로 먹었을까하는 생각이다.

 

요즘에 먹는 음식에 흔히 말하는 인공조미료 뿐만 아니라 양념이라는 것을 쓰지 않고. 재료를 익혀 본연의 맛만

다만, 간장만 칠 뿐

그렇게 먹다보니 그냥 저냥 먹어지는데

확실히 고추나 고추장 또는 된장 등의 그것이 없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고문이다. 

 

 

아무튼 국외와 교역을 하다보니 많은 것이 의도치 않게 묻어 들어오고 묻어 나가고

우리가 흔히 먹는 파 조차 국내 자생종이 아니라는 큰 충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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