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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유전 그리고

丫凹丰凸㐃 2021. 3. 26. 12:38

간이 막사에는 사람들이 있다. 차마시며 담소 하시는 중이다.

축성된 상당이란다. 뭔 말인지 모르겠고

저 성당을 비워두지말고 어린이집이라두 썼으면

 

 

 

 

 

 

 

 

송방과 노파 그리고 느티나무 송방(=점방, 가게, 매점, 슈퍼, 마트, 편의점 또 뭐라고 부르려나........ 말은 살아있는 생물이라니....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하니 몇 대를 거슬러 가면 말이 서로 소통이 안되는 지경이라니 참으로 거시기하다.)

송방이란 말이 송경(송도/개경/개성/개풍)이 고려가 망하고 나서 개경의 수도가 한양으로 천도하니 개경사람들의 허한 맘을 달랠길이 없어서 상도로 걷게 됨에 따라 그들이 장사를 잘 하였다는.... 부기에 복식부기가 그들로 부터 비롯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오는...

그 만큼 셈법이 뛰어나고... 잇속을 차리는 깍쟁이가 되었다는...

그 상점을 일러 송방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태초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