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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는 고향으로

丫凹丰凸㐃 2021. 1. 31. 18:12

 

 

 

 

 

질러 간다고 들어간 산길에서 장애물로 인해 외돌아서 나간

둠벙, 포강, 저수지, 소류지, 또 뭐라냐?

커피가 한 때는 사치였을

지금도 과히 그다지 다를 바는 없다.

시간으로 여유가 있는사람이 카페를 가지

그러하지 않고서는

카페는커녕 편의점에도 들리기 쉽지만은 않은

모르겠다.

일하는 종류에 따라 다르니 그것을 일상화시키면 아니 될

외따른 곳에 돼지발집이 있다.

카톡으로 간장족발요리 얘기하는 중에 지나가는 곳에  그 시간에 보인다.

별난 인생이여

북으로 갈 기러기는 주둥이로 낙곡을 고르고 논바닥엔 온통 똥을 무더기로 싸놨네

기러기는 무게도 있어 땅을 밟은 발자국이 푹 들어간...

아마도 기러기 똥이 걸다면 그 논은 거름을 안내도 되겠다.

누에인 듯 벌레인 듯 기러기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