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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親이 생각나는 순간
丫凹丰凸㐃
2020. 1. 29. 13:50
오래된 기억이므로 가믈거리는
어린 아들에게 하시던
그 무언가로 어떻게 하고 밤송이로 엉덩이 두들겨 주신다던
가시가 달린 그 어느 나무였던 것 같은데 아스라한 기억의 저편에서 건너오지 않는
누구든지 세월이 흐르지 않았으면 하는게 지당한 일이기는 하겠지만
쌍팔년도의 기억은 저편에 있어 아득하기만 하고
지천명을 건너 이순을 저쪽에 놓고서
육갑이라지 아마?